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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지만 싱거운건 싫다? 요리비법 공개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덜 짜게 먹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저염식’은 무언가 부족한 맛에 도저히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특히, 한국인은 찌재, 국, 김치, 장아찌 등 짭조름한 맛에 익숙해져 있기에, 매 끼니 이를 안 먹고는 도저히 ‘잘 먹었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평소 내가 즐기는 음식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소금은 줄이고, 맛은 올리고

같은 식자재를 사용하더라도 조리 방법을 조금만 달리하면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다.

△ 다양한 양념과 향신료를 사용하자

소금 대신 다양한 양념과 향신료로 맛의 풍성함을 살려보자. 채소를 무질 때는 참기름, 들기름, 들깻가루, 깨소금이나 땅콩, 잣 등의 견과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을 조리할 때는 무, 양파, 고추, 마늘 등으로 국물을 우려 내본다. 또한, 고기 밑간에는 깨소금, 과일즙, 양파즙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불고기 양념에는 녹말 물을 쓰면 간장이나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식힌 다음 음식의 간을 하자

체온과 가까운 온도일 때 혀의 미각이 더 예민하므로 뜨거울 때 간을 하기보다는 식힌 다음 음식 맛을 확인하고 간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을 하면서 요리하기보다는 육류, 생선, 채소를 양념 없이 구운 다음 희석한 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천연 육수로 깊은 맛을 낸 ‘북어 뭇국’





△ 재료

북어채 3g, 무 30g, 두부 20g, 대파 6g, 홍고추 1g, 마늘 1g, 참기름 1g, 소금 0.1g, 물 300g

△ 조리법

1. 열이 오른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다

2. 참기름에 북어채와 무를 볶는다

3. 물을 부어 팔팔 끓인다

4.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두부를 넣는다

5. 소금으로 간을 한다

6. 먹기 직전 어슷하게 썬 대파와 홍고추를 올린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